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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기본, 가심비까지 한번에 - 다이소 정전식 터치 테이블 스탠드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Kuya$am입니다.
2017년의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단연코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마음이란 뜻이죠.
한편, 2018년에는 약간 상반되는 키워드가 나타났는데 그것은 바로 '가심비' 입니다.
'가심비'의 뜻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내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한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성능이라면 좀 더 저렴하고 실속있게 소비하는 형태인 '가성비'와는 사뭇 다른 뜻인거죠.
이번에 저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저격한 귀여운 제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정전식 터치 테이블 스탠드' 입니다.
다이소 쇼핑몰의 공식 제품명은 '15 LED 무드스탠드' 입니다.
가끔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방의 불을 켜 놓고 작업을 하기엔
마나님의 수면을 방해 할 수가 있어서 불편하지만 방의 전등을 끄고 핸드폰 조명을 켜서 간접조명 처럼 반사시켜
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저렴하면서도 심플한 형태의
스탠드 조명을 찾는 중에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탠드 형태의 조명 역할도 하면서 무드등의 역할도 하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사이즈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아담한 사이즈네요.
제품 포장 박스의 각 면의 모습입니다. 박스만 봐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게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 입니다.
포장을 열고 제품을 꺼냈습니다. 제품 본체와 전원 공급을 위한 USB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무드등 형태로 세팅되어 포장을 했네요.
홀더에 고정된 라이트를 분리시켜 스탠드 모양을 잡아 봅니다.
제품 본체의 우측 하단에 전원 공급을 위한 5핀 USB단자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또한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AA 사이즈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에는
건전지를 넣은 상태에서 USB전원을 넣지 말라고 합니다. 제품 및 충전기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해외를 가거나 야외에서 캠핑을 할 때도 건전지만 넣으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전원을 넣고 스탠드를 켜 봅니다. 5,000원 짜리라고 하기엔 성능이 훌륭합니다.
제품 상단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니 조명의 강도가 조절이 됩니다. 무드등 기능으로도 무난합니다.
영상을 통해 밝기 조절하는 모습을 보시죠.
실제로 제가 작업하는 책상위에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젠 마나님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밤늦게까지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5,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성능은 물론 마음에도 쏘옥~ 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저격한
'다이소'의 '정전식 터치 테이블 스탠드' 리뷰를 마칩니다.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목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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