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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ya$am의 꿈동산 (Kuya$am's Dream Field)
내 차 신발 갈아 신기 - 스피드메이트 행사 타이어 교체 본문
안녕하세요, Kuya$am입니다.
추석이 멀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행하실텐데요, 저도 물론 고향에 갑니다.
저는 주로 제 차를 이용합니다. 제 차는 연간 주행거리가 많질 않아서 주로 1년에 한 번 정도 엔진오일을 교환합니다.
가장 마지막 교체가 지난 추석 무렵이더군요.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집 근처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해서
엔진오일 교체를 했습니다. 자동차보험사에서 제공한 할인 쿠폰을 써서 좀 저렴하게 했습니다.
마무리가 될 무렵에 담당 정비사님께 타이어 상태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초 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에서
타이어의 상태가 점검을 요한다고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정비사님이 답하기를, 앞바퀴는 아직 조금 여유가 남았고
뒷바퀴들은 마모상태가 많이 진행되었고 약간 갈라지는 모습도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직접 확인을 해 봤습니다.
제 차는 2003년식 트라제 XG입니다, 오래됐죠. 배기가스 등급 5등급을 받고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알못이라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파인 홈의 깊이가 많이 얕아진 게 눈으로도 확인이 되고
안쪽과 바깥쪽의 마모도 꽤 진행되어 보였습니다.
앞바퀴 모습입니다. 뒷바퀴 보다는 조금은 양호한 상태로 보입니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정비소에서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갈등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어찌 할지 잠깐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정기검사 결과를 보고 찜찜했었는데 교체하고 맘 편하게 고향에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교체는 앞바퀴를 뒤로 보내고 앞바퀴 2개를 교환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앞바퀴를 모두 탈거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뒷쪽으로 옮겨져 장착되었습니다.
탈거 한 뒷바퀴 휠에서 헌 타이어를 제거하고 새 타이어를 장착합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행사중인 타이어로 교체를 합니다. "아킬레스"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인도네시아산 고무를 이용해 제조되었다고 하네요. 고무는 인도네시아산이나 타이어내부의 강선등의 부품은 모두 국산이라고 합니다. 전 차알못이라 그냥 믿어보기로 합니다. 타이어 에너지 효율등급 5등급 제품입니다. 이게 뭘 의미하느냐고 물으니 연비를 의미하는데 등급이 높은 것과 비교했을 시 100 km 주행시에 1 km정도 차이라고 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확인을 해 보니 다른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네요. 역시나 정비소에서 해주는 말은 반 정도만 믿는게 맞나 봅니다. 물론 연비와 관련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설명이 완전 엉뚱합니다.
새 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2019년 21주차에 만들어진 타이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략 올해 6월 초경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아닙니다. 비용은 156,100원을 지불했습니다. 8월말 까지 행사가격 입니다.
장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의 승차감은 약간 통통 튀는 느낌이랄까요?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그 전과는 좀 다르네요. 뭐 어차피 운행을 그닥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옮겨진 뒷바퀴의 수명이 다 될때 까지
이녀석이 앞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상 간략한 타이어 교체 후기였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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